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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광지 방문하고 SNS에 후기 남기면 선물 드려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울산 북구가 SNS 관광후기 이벤트 '북스타그램'을 진행해 소규모 여행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북스타그램'을 진행하고, 우수후기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북스타그램'은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북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북구관광지를 여행하며 느낀 소감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시에는 2022울산북구북스타그램응모_00월을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북구는 매월 후기를 심사해 최대 20명까지 우수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후기는 북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우수후기 선정 대상은 북구 관광지(북구12경과 일곱만디) 1곳을 포함하고 북구의 맛집, 카페, 포토존 등 1곳 이상을 방문 후 해당 게시글이 '좋아요' 10회를 받아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생생한 후기와 유용한 관광정보를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며 "바다와 산이 아름다운 북구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