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 제16회 DIMF의 열기를 예열시켜 올해도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으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질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 축제 일정보다 앞당겨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의 출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축제를 진행한다. 탁 트인 호수가 주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사계절 내내 최고의 산책로이자 관광지, 쉼터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성못은 2,020m의 못둘레를 따라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평소에도 버스킹을 포함해 여러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에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집중 투자로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대구시 수성구와 글로벌 뮤지컬 축제 및 다양한 뮤지컬 사업으로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브랜드화 하고 있는 D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세계가스총회 참가자 및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반자로 참가한 매튜(Mattew,남,미국)씨는 “차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곳으로 집중되는 느낌이 들었고, 차분히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참가자 쉘든(Sheldon, 남, 미국)씨는 “한국식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성당 건물 양식이 낭만적이다” 며 “한편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들으며 경건한 마음이 들었다” 고 말했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동화사, 구암서원,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의 코스로 동반자 투어,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으며 24~27일에는 나이트 코스로 83타워, 근대문화골목 코스, 서문야시장, 동성로·스파크랜드 코스, 27일 계산예가와 앞산전망대 코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근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포천(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18위인 BP(British Petroleum), 19위인 쉘(Shell), 23위 엑손 모빌(Exxonmobil), 51위 미쯔비시, 52위 Total Energies, 75위 쉐브론(Chevron)을 비롯한 카타르 가스, 쉐니에르(Cheniere), 텔루리안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통영시는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최근 전국에서 견학단이 줄이어 방문하는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봉평지구 도시재생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기 조성된 시설물들의 이용활성화 지원과 함께 우리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견학코스는 봉평지구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통영리스타트 플랫폼과 통영12스쿨플랫폼(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등이다. 전 구역을 견학하는 데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해 하반기만(10~12월) 6회, 108명이 방문했으며, 올해(1~5월)는 현재까지 20회, 390명 정도가 방문했다. 제주도를 비롯해 강원, 경기, 대구, 울산, 부산, 전북 등 전국에서 찾고 있다. 방문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다양한 시설물 활용도 및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통영12스쿨플랫폼의 차별화된 예술영재육성 교육시스템과 공간 활용도,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의 광장 및 주택 리모델링 재활용 상황 등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서귀포시는 악기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 영상(9종)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 영상은 도립서귀포예술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악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교육 영상은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용으로 악기의 보관 및 관리 방법부터 조립과 조율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악기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악기의 관리나 조율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제작하게 됐다. 현악기 4종(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기타)과 관악기 5종(클라리넷, 트롬본, 트럼펫, 클라리넷, 플루트)의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서귀포시 블로그에 게시였으며, 누구나 쉽게 교육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악기 연습 등을 위한 생활문화플랫폼과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관한 악기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함께 점차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5월 현재 1,800여명의 시민들이 생활문화플랫폼을 찾았으며, 특히 악기도서관의 경우 138명이 이용하여 작년 월평균 이용객 대비 약 15% 증가했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5월 25일 오전 11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올해 공식 트레일러 제작을 맡은 장민승 감독이 참석한다. 올해 영화제 개요와 방향성, 아이덴티티, 주요 상영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언론 매체 질문들에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22년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제3기 군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2년 12월 말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보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야 하며,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예정이어야 한다. 월 3건 이상의 게시글 작성이 가능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활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위촉을 해제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보성 홍보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부산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갤러리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 제2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은 ‘동심의 정원’을 주제로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명의 지역작가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릴레이 전시의 첫 주자로 지난 5월 13일까지 서동완 작가의 작품 ‘꿈속의 향해하다’가 관객들을 만났으며, 이번 제2전시에서는 김정아 작가의 ‘우리동네 고양이 사다리’가 관객을 맞이한다. 김정아 작가는 동물과 식물의 자유를 상징하는 ‘고양이 사다리’라는 단어를 통해 함께하되 소유하지 않는 관계와 마음껏 동네를 누비는 동물의 자유, 원하는만큼 자랄 수 있는 식물의 세상 등을 일러스트레이션과 오브제로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일까지로 전시회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작가 초대전은 예비문화 도시 북구의 위상을 더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2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선정을 위한 독자 등 일반인 투표를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2004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개최하고 있는 ‘부천만화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 상으로써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만화의 선정과 시상을 통하여 만화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만화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2 부천만화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개의 후보작을 엄선하였고, 독자 등 일반인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작품을 독자인기상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후보작은 'Edited days'(0.1), '금붕어'(강도하), 나 혼자(데이비드 스몰), '너의 말 속을 걷다'(김마토), '두 마녀 이야기'(방새미), 머물다(루이스 트론헤임), '미래의 골동품 가게'(구아진),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순끼), '스미공'(이기량), '안식의 밤'(연제원), '앵무살수'(김성진), '원자폭탄'(디디에 알칸트, 로랑 프레데릭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5월 23일~27일 범어지하도상가에 6·7번 출구 일대에서 이봄꽃 작가의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꾸미프로젝트’ 기획전을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인 이봄꽃 작가의 개인전은 ‘언제나 당신의 마음은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작가의 꽃꽂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지하철 범어역 6번과 7번 출구 근처에 조성된 아트랩B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범어지하도상가는 지하보도의 공유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대구 소재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주)아이나리와 협업하여 범어아트 길을 ‘꾸미다’, ‘꿈꾸다’는 의미를 담은 ‘2022 꾸미프로젝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매달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