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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필수‧감정노동자 존중문화 확산 포스터ㆍ웹툰 공모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 총 12개 우수작 선정 및 시상, 시상금 총 100만 원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연제구는 필수‧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판매, 유통, 음식, 관광, 간호 등 대인서비스를 담당하는 감정노동자와 보건의료, 돌봄, 배달, 택배, 환경미화 등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포스터와 웹툰 두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학교 재학생으로, 팀 단위(가족, 학생 등)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신청서는 연제구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문에서 내려 받아 작품파일과 함께 연제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창의성과 전달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응모작품 중 총 12개의 우수작에 대해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노동 존중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웹툰 공모전을 통해 필수‧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