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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르신들, 연극 공연 관람

구이노인복지센터, 찾아가는 공연 '고물은 없다' 관람

 

K-Classic News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기관 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완주지부의 찾아가는 공연 '고물은 없다'를 관람했다.


이 공연은 노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삶의 찬연한 무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공연을 처음 본다는 한 어르신은 “평생 텔레비전으로 드라마나 봤지 이렇게 내 눈 바로 앞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연극 내용처럼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시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좀 더 폭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