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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무기력의 밧줄을 끊어야!

긍정의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군산시민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오는 13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가 열린다.


이번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를 초청해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 생물학 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노벨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지식 경연대회라 불리는 독일 사이언스 슬램에서 2014년도에 우승한바 있으며,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세바시’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서로는 ‘뇌는 춤추고 싶다’, ‘뇌 속에 다른 뇌가 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코끼리 말뚝’ 이론을 인용,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특유의 화법을 통해 뇌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이 시기는 사회나 경제, 모든 면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