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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해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 개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꾸준한 연주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해진이 이달 28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박해진은 지난 영산아트홀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김포문화재단 예술아람 선정 등 꾸준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다.

 

최근 제9회 Manhatta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International Mozart Competition Vienna 2위, Clara Schuman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London Classical Music Competition 3위 등 유수 국제콩쿨에 수상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첫 독주회이자 박사과정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영국 조곡을 비롯, 슈만과 하이든,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구적인 내용으로 준비된 이번 독주회를 발판으로 다양한 행보를 선보일 박해진은 안양대학교 피아노과를 실기우수 장학생 및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기악과(피아노 전공) 석사과정을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피아니스트 안미현 교수를 사사하며 성신여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연구장려장학금을 수혜받으며 학업 중에 있다.

 

최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카르페디엠 피아노 앙상블의 대표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박해진은 Forest Music Studio 대표, A.Y.U. Klavier Ensemble 대표, Sungshin Piano Ensemble 대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신진예술인,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Music & Human 단원, 안음예술인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행보를 더욱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학생할인 50%)으로 인터파크, 예스티켓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