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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빛 동행축제, 비수도권 최초 대전에서 개막행사 열려

5월 9일 19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성대하게 개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사에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적극 응원하는 이번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자체 소비촉진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 등 다이나믹한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