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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3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봄, 감사해 봄, 함께해 봄, 당신의 시간은 언제나 '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5명의 장한어버이에게 후배시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으며, 2부 부대행사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연합회가 함께 하는 복지체험박람회가 열렸다.


복지체험박람회는 의료와 체험 2가지 분야로, 손·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수지침 및 뜸, 의치 세척 및 구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전통놀이체험, 네일아트, 미니화분 심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선배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시민의 화창한 봄날을 모두가 응원하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