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15회 방어진축제가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다시 온(ON),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래경연대회, 지역주민 공연, 프로댄스팀 및 인기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 행사와 함께 특산품 판매, 깜짝경매,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바다 및 항구를 주제로 한 ‘방어진 바다가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사전 접수받은 30명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방어진축제 당일에 본선 경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과 식사권, 생필품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열린다.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정동환 위원장은 “오래간만에 열리는 방어진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오는 7월까지 준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2년 정선읍 봉양리 현 위치에 건립된 정선문화원의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불편 제기 여론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적 욕구 해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증축 사업을 추진했다. 정선문화원 증축은 2022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6.3㎡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동아리실, 2층과 3층에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다목적실이 설치된다.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문화강좌와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관내 시설을 활용한 각종 사진·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을 내달까지 완료하여 군민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분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파주(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임진각 관광지), ▲연천(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태풍전망대,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연천역 급수탑), ▲양평(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 기념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오산·평택 등 6개 답사코스로 구성했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상반기 답사는 경기도 소재 단체 중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4개 단체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월) 오전 10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서비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단체명, 답사 인원, 희망하는 답사 일정과 코스를 기입하면, 추후 협의를 통해 답사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게 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하반기 답사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합창단 신규단원을 6월 12일 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합창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외 축제 및 공연에 참여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 및 재단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합창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창단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및 교육사업부로 방문하여 6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오디션 일시는 6월 27일 오후 1시이며, 합격자발표는 6월 30일 개별로 공지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세시풍속 '단오'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단오는 일 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며, 설날, 한식, 한가위와 더불어 4대 명절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옛 농촌에서는 어떻게 단오를 즐겼는지 알아보고, 단오부채 만들기, 화채 만들기, 창포물 손 씻기 등을 진행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오를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며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한옥에서 단오 풍속과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어린이, 가족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의 시민 출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릉은 모두 작가다_다섯 번째 이야기’가 발간됐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는 강릉시민들과 여행자들의 일상이나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한 글과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다섯 번째 이야기는 총 72명의 글을 담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나의 삶의 되돌아보는 시간, 강릉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일상, 여행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순간들 등 직접 작가가 되어 각자의 느낌들을 표현했다. 관내 도서관, 호텔, 서점, 카페, 여행자 플랫폼 등에 비치된 엽서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작성하여 회수함에 넣으면 추후 선별작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고,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책문화센터와 지역 업체들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책 발간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매년 상·하반기 2회 발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은 모두 작가다’ 이외에도 도서 이용 서비스, 그림책, 드로잉, 녹음 등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지난 6월 3일 올해 첫 ‘2023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 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본격적인 교육 교류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박물관과의 교육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총 871명의 교육·체험을 도왔다. 올해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를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소개 ▲석기 제작 시연과 사용법 알아보기 ▲인류 진화에서 불의 의미 ▲선사시대 불 피우기 체험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은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지난 2003년 4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대표적 야외음악회인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지난 5월 20일에 오프닝 공연에 이어 6월 11일과 17일, 7월 15일 세 차례에 걸쳐 추가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 첫 3회 공연 일정을 8일 공개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1월까지 포천성당, 덕포진, 호로고루성, 도라산역, 캠프 그리브스 등 경기북부 역사와 자연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공연이 열릴 포천성당은 한국전쟁 직후,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한 석조성당이다. 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현존 군부대가 세운 성당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수석 티칭 아티스트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홍지혜 ▲노스 텍사스 대학 교수인 오보에 최정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바순 황윤주 ▲피아니스트 유청빈이 재미 작곡가 안진의 ‘몽금포의 노래’,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와 빌 더글라스의 ‘찬가’ 등을 오후 2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장기 보존 대상 종이 문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중요 종이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이 기록물을 전자화해 도정의 중요 기록물이 멸실·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중으로 안전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도는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08년 이전 종이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행정문서 6000권)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한다. 현재는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12만 3099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상태로,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열람·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 증대 및 신속·정확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로 도민 만족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요 종이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사업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로 기록정보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6월7일 용평면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평창군 어린이 환경사랑 자연사랑 사생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지역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에게 평창의 자연 및 생태환경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평창군의 환경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생 및 글짓기 대회 참가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44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학교별 결과 통보 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