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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그리너리 봉사단 서부 시민 참여의숲 조성 완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 그리너리 봉사단이 참여하여 서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 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플라밍고셀릭스 5주, 에메랄드그린 4주, 꽃잔디 1000본 등 3종 총 1009주의 수목을 심었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하여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북부에는 SK가스와 SK임업,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시 모두가족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 완료했으며, 서부에는 6구획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숲정원 추진 준비 중이며 그리너리 봉사단에서 첫 번째로 참여의숲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너리 봉사단 손미영 단장은 “봉사단 단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렇게 뜻깊게 모여 탄소중립을 실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그리너리 숲정원’ 조성에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실천을 조금이나마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또 다른 참여의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리너리 봉사단이 미래세대를 위해 숲정원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하여 그리너리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기업・단체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