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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행사 추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지도자들은 봉래1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 일대를 돌아보고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순애 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한층 밝아진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홀로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업을 우리 동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관내 홀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복날 삼계탕데이”“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주거 방역지원”“계절김치와 함께하는 안부묻기”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