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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살롱’ 강사 모집…5월 10일까지

강의 기획, 홍보, 운영 담당…영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나도, 문화인 페스타-영주문화살롱’을 운영해나갈 강사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영주문화살롱’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소비자가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생활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고 싶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음악, 미술, 공예, 문학, 사진, 영상, 전통 예술 등 생활문화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필요시 면접을 거쳐 선발되는 강사에게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 홍보, 수강생 모집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차 이상의 강의를 운영하며 운영비와 홍보비, 대관료를 포함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주문화살롱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보편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생활문화 강의를 직접 운영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