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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엄궁동 행복마을, 전통 고추장 담그기&나눔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전통 고추장 담그기&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복더하기 사업‘옹기에 담은 우리마을 온(溫)기’일환으로,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예산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어르신에게 전수받은 전통 비법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안병노 회장은 “3년째 이어온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준 행복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봉사에 나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보살피는 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