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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 ‘후곡자율학교’ 개강

10월까지 총 15회…한글 교육, 문해 교육 실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2023년 후곡자율 학교’를 개강한다.


‘후곡자율학교’는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평생학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이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해 교육 활동이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선착순 대상자 10명을 수시 모집할 계획이며,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위원과 대상자 간 1:1 매칭을 통해 한글 교육 및 발표회,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후곡자율학교는 주민 총회를 통해 마을의제 1순위로 채택된 일산3동 주민자치 대표 사업이다.”라며, “주민 교육 편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곡자율학교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문해교육 봉사자, 강사 등도 수시로 접수 및 지원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일산3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