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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취미 연계 전시…심영 작가 ‘꿈의 창’展

중구생활문화센터,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꿈의 창’이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영 작가의 다양한 현대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심영 작가는 다채로운 색채와 유려한 선, 거울 등의 물건을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심영 작가는 “창은 단순히 밖을 내다보기 위한 것이 아닌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통로를 상징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아가기 쉬운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