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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구문화의전당–아츠홀릭 ‘판’ 커피소년 콘서트 '일상에서 피어난 꽃'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담백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겸 작사·작곡가(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콘서트 '일상에서 피어난 꽃'이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커피소년’은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을 통해 첫 등장(데뷔) 했으며,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장가갈 수 있을까’, ‘행복의 주문’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삶을 옮겨 놓은 듯한 일상적인 가사가 특징인 ‘커피소년’의 음악은 듣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잔잔한 위로를 건네며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커피소년’은 일상 속의 감정을 어떻게 노래로 꽃피우게 됐는지, 우리의 삶에 음악이 어떤 울림을 주는지 등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