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백현주, 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

동네 터줏대감 고기숙 役, 옥택연과 티키타카 호흡 선사 예정

“극의 일부분이 되어 시청자 만나 기쁘고 설레” 출연 소감 전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백현주가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백현주는 극중 고기숙 역으로 우혈의 저택 근처에서 오랫동안 정육점을 운영해 온 동네 터줏대감으로 분한다. 동네에서 벌어지는 웬만한 일들은 다 꿰고 있는 만큼 의문의 인물 우혈의 등장에 끊임없이 의심을 품으며 정체를 궁금해한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동백꽃 필 무렵’ ‘하이바이, 마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너는 나의 봄’ ‘연모’ ‘법대로 사랑하라’ 등 매 작품 감초 연기로 존재감을 빛내 온 백현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옥택연과 티키타카 호흡을 선사 할 예정이다.

 

백현주는 “극의 일부분이 되어 시청자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저만의 매력을 담아 고기숙 역으로 조만간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