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제로타리 3362지구 제주누림로타리클럽(회장 정영진)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시 위해 지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주도 조천읍 소재 닭머루 해안 일원에서 국제로타리 3662지구 김경란 총재, 10지역 회장단 및 회원, 제주누림로타리클럽 회원과 제주도청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 담당자, 제주시청 해양수산과 담당자 등 8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닭머루 해안 일원은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안으로 휴가철 및 행락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태풍 및 기상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폐어구 등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심미적 악영향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누림로타리클럽에서는 민간단체, 지자체와 공공으로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자연경관 및 수질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누림로타리클럽에서는 그동안 토끼섬(하도리)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자연정화 활동(2022. 8. 22) 및 소의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23. 02. 26)로 창호교체, 보일러교체, 도배작업, 장판교체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