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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방문

"4․3역사 인식의 고찰 계기 마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 당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7일 4·3주간(3.13~4.3)을 맞이하여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방문, 추모의 방과 위령조형물을 살펴보며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겼다.


4·3역사관은 4·3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알려진 주정공장 옛터에 조성되어 4·3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4·3역사관을 제주4·3의 전국화로 더욱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광객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민과 후세들이 4·3의 의미와 역사 인식을 고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