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국악여신 하윤주 와 함께 '내님아' 콜라보레이션 앨범 발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색소폰 연주자 겸 작⦁편곡가 루카스는 다가오는 3월 10일 정가 여신 ‘하윤주’가 피처링으로 함께 참여한 국악 발라드<내님아>를 선보인다.

 

루카스의 발매곡인 <내님아>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가사의 내용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조차 하지 못하던 어느 날 님이 떠나간 다음에야 후회를 하며, 님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내용의 곡이다.

 

가사의 내용을 국악풍의 발라드 곡으로 승화시켰으며, 마치 가수 이선희 님의 <인연>이 연상되는 곡이다.

 

대금의 애절한 멜로디로 곡이 시작되며,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전체 곡을 감싸고 있다.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루카스의 색소폰 소리와 하윤주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섞이며 슬프고 애잔한 마음을 극도로 표현하였다.

 

정가를 전공하고 현재 국악과 가요계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윤주의 특유의 맑으면서도 구슬픈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우러진다.

 

루카스는 국악 발라드<내님아>를 시작으로 2023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음원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는 3월 말경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곡인 “3월은 설렌다”를 준비하고 있다.

 

하윤주는 소리꾼 이봉근, 재즈 피아니스트 하쿠에이 킴과 합동 콘서트 ‘3(Three)’를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일시는 3월 26일이며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윤주는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와 협업한 ‘Snow falls’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내님아> 앨범의 발매일은 2023년 3월 10일 낮 12시로, 멜론, 벅스 뮤직 등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2000~2003 국립국악고등학교

2003~2009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2018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

2019 서울뮤직위크 <추선> 쇼케이스 개최

2019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2019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9 KBS <열린음악회> 출연

2020 MBN <로또싱어> 출연

2020 KBS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레시피> 주연 여희역

2021 법무부 교정 홍보대사 위촉 외 다수

20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브런치콘서트 ‘소리의 정원’개최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