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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매도시 보령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참석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0일 자매도시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머드(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를 테마로 하여 버스킹 공연, 다양한 무대 공연 및 불꽃쇼 등 머드 관련 행사가 펼쳐지며,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2023 제18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세계축제협회(IFEA) [2023 PINNACLE AWARD KOREA] 글로벌교류 부문 금상을 수상한 축제이기도 하다.

 

양원모 부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보령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와 충청남도 보령시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