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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공방 모집!

지역 공방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작년에 이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 공방(홈 공방 포함)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2월 22일) 화성시 관내에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으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생활시장화인은 수공예 아트마켓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화성시 생활문화예술인(시민운영자)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공예 아트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민운영자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민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획 및 운영되는 생활시장화인은 모집 첫 해인 2019년 4명으로 시작해 작년에는 28개 공방의 29명이 활동했다.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수공예 아트마켓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다가 전년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4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우수한 수공예 공방 304개가 참여하고, 약 4만 2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명실상부 화성시를 대표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총 6회 개최 예정이며, 수공예 아트마켓 이외에도 관내 공방을 시민이 방문해 경험해보는 이색 공방체험 프로그램 ‘공방 가는 날’과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