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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마토콘서트‘웅산의 All That Jazz’개최

영혼에 닿는 깊은 울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 웅산 단독 콘서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올해 마토콘서트의 첫 포문을 여는 순서로‘웅산의 All That Jazz’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깔을 가미하여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할 것이다.


음악적 교감과 낭만적인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웅산밴드의 연주로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출연으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재즈 디바 웅산의 음악적 깊이와 인생의 다양한 메시지를 재즈로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