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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29 축복

석연경 시인의 힐링잠언시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29

 

축복

 

아침에 눈을 뜨셨나요?
어떤 환경이든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자신을 딛고
환경을 딛고 
기쁨으로 하루를 여세요
당신이 꿈꾸며 
발을 딪는 것은 축복
당신 자체가 축복입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