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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 철자왕 대회 큰 호응

길음1동 주민자치회 주관, 도전 골든벨 형식의 ‘뉴타운 철자왕 대회’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9일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뉴타운 철자왕 대회 : 뉴타운 철자왕 대회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길음1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의 바른 맞춤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언어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한글과 영어의 속담, 단어철자 문제를 출제하고 틀린 학생들은 중도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글 부문에서는 미아초등학교 5학년 우모 양, 조모 양이 공동 철자왕을 수상했고, 영어 부문에서는 미아초등학교 5학년 김모 양이 철자왕이 됐다. 그 외에도 2~3위는 철자 공주, 왕자상으로 4명의 참가자들이 추가로 수상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고맙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장은 “길음1동 주민들이 좋아하는 행사를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즐거움을 줄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