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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음악감상실 문 열어

시민의 힐링 스팟 전문감상실 ‘음악당’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문 음악감상실 ‘음악당’을 오픈했다.


지난 1일 개관한 금호도서관은 실물 음악자료(CD, LP, DVD)를 고품질의 음향으로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음악감상실을 마련했다.


음악감상 프로그램 ‘음악당당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운영되는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음악당’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감상실에서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통 클래식, 국악을 비롯한 고전음악과 유명한 오페라, 퓨전 뮤지컬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명반을 선곡해 들려준다.


또한 사서 컬렉션으로 매주 도서관에서 소장하는 음반 큐레이션과 연계한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쉽게 예술 장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 금호도서관을 다양한 독서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 스팟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금호도서관의 ‘음악당당당♬’ 프로그램 운영에 관련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