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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온천3동, 아동·청소년 꿈 키우는 베이킹 체험 운영

‘몸 튼튼 마음 튼튼 해피밀·쿡’ 사업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22일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해피밀·쿡’일일 베이킹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기관인 신라직업재활시설이 상호 협력해 가정 형편 등의 사유로 각종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10명에 베이킹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직접 초코칩 쿠키를 굽고 오레오 케이크를 만들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병갑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 활동이나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번 일일 체험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기관, 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업의 다양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