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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수리수리 판타지쇼' 개최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 통해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 가능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수리수리 판타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참여하는 코믹 마술공연 ▲사람이 풍선에 들어가는 초대형 풍선 공연 ▲아프리카 동물이야기를 빛과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그림자 공연 ▲레이저로 우주공간을 표현하는 레이저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마술공연팀 ‘매직라이브(Magic Live)가 맡았다. 2004년에 창단된 이 팀은 버블, 레이저,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의 막바지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