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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과 함께하는 2022 영보정 음악회 9월 30일

다산 선생이 아꼈던 명소에 명인과 함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으뜸으로 꼽은 풍경, 영보정에서 최고의 예술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보령인들이 함께 한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논다. 이 가을의 빼어난 경치와 격조 높은 음악이 있는 충청 수영성 영보정이 청중을 맞는다. 

 

풍류 마스터 임동창이 자신이 몇 해 동안 기숙을 하면서 트레이닝한 타타랑이 '뭐든 다하는 밴드' 라는 별칭처럼 노래, 춤 등의 장르를 털어 버린 예인의 끼와 흥을 넘치게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국민 스타인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지휘자인 그가  창작에 이어 한국인의 정서 DNA에 신명을 더하는 것이어서 극장에 갇혀 엄숙한 자세로 들어야 하는 서양클래식과 바탕부터가 다르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임동창의 음악이 우리 K클래식의 방향이자 뉴노멀(Nwe Normal)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오랫동안 서양에서 빌려온 옷을 입고 다소 어색했던 수입문화 환경에서 틸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풍류야 말로 우리 조상들의 멋과 맛이 깊숙하게 베인 진정한 우리 것이 아니겠나며, 임동창과 타랑의 음악이 이를 분명하게 확인시켜 줄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에 특히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더듬어 그 분이 가장 아꼈던 명소에서 이생강 명인과 함께 음악이 하니 특별한 공연이 될것이라고... 

 

 

2022 영보정 음악회  9. 30. (금) 저녁 7시
 충청 수영성 영보정 야외무대/무료공연 
예술감독.출연: 임동창 (풍류마스터) 
출연: 이생강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알리 (가수), 타타랑 (뭐든 다하는 밴드), 보령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