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ROA Hall, Prestige Biopharma IDC ,BUSAN KOREA
기후 위기, 탄소 중립,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홍수, 산불, 지진이 쉬지 않고 발생하는 등 수난을 겪어야만 했던 지구촌의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역대급으로 높아져 가고 있다.
21세기 의학의 총아라 할 바이오 산업으로 선도주자로 인류의 건강을지키고 생명을 연장하는 일을 하는 Prestige Biophame 는 이 분야에서 그 명성이 높다. 이 회사가 부산에 IDC ( Innovate Discovery Center)를 새롭게 사옥을 건립하면서 고객과 함께 한다는 마음을 담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오프닝과 이어서 수준높은 클래식 콘서트가 1부(17:20~18:00 )와 2부(19:~20:00 )로 이어질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이탈리안 아티스트들과 국내 연주가들이 조우한다. 때마침 한국과 이태리 140주년이란 기념의 뜻도 포함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이태리측 음악가들은 이태리 성악가 두 분 소프라노 Roberta Salvati, Jo Younmi, 테너 Ricardo Mirabelli,바리톤 Cesare Kwon, 바이올린 Manuel Meo 교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Marco Kim Roccela, 트럼펫 Dmitry Lokalenkov, 피아노 Junyoung Jin , Sonto Oro 교수, 대전 바이올리니스트 Seolhee Kim 그리고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의 아트디렉터이며 이번 연주의 음악 총감독인 Clara Kim 교수이다. 여기에 부산 그린나래 오페라 합창단이 함께한다.
이들 회사는 2019년 오송에있는 회사 준공식때도 음악및 문화행사를 함으로써 생명 존중과 함께 예술에 기초한 인간 존엄과 가치 정신을 높이고 있는 회사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오늘날 글로벌 선도적 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사회 환원과 환경에 기초가 되는 것에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이 중요하다며, 이에 투자하는 것이 늘고 있다며, 이는 근원을 생각하는 것이어서 감화력이 정말 크다며, 이태리 음악가들의 내한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