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022년부터 시작한 한국피아노학회의 피아노 소협주곡(Concertino for Piano and String Quatet) 창작 공연이 올 하반기에 두차례 공연을 갖는다. 기념비적인 100곡의 창작곡이 완성된 것이다. 이를 기념한 '피아노 콘체르티노 100곡 창작 기념 음악회 '가 오는 11월 17일(일) 오후 4시 거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실로 오랜 세월동안 바이엘, 체르니를 기초 학습으로 외국의 명곡 소품만이 피아니스트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피아노 건반 입장에서는 이보더 더 혁신적일 수 없는 패러다임의 변신이다. 이를 주도한 한국피아노학회는 국내 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순수 성격의 학회로 발전해 오면서 이같은 쾌거를 만들어 냈다. 장혜원 이사장이 1991년에 창립한 학회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제주, 충청, 강원의 5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세미나, 교재 개발 연구 등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글로벌 학회로 성장했다. 학회가 개발한 피아노 소협주곡(Concertino for Piano and String Quartet)은 실내악 4중주의 협주라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운으로 한국의 정신 닮은 꽃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이자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으로 한국의 정신과 닮아 있는 무궁화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마음속에 자리해왔습니다. 특히 예술과 음악, 교육 등의 분야에서 무궁화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루며, 그 가치를 널리 알린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궁화를 예술적, 교육적, 음악적 가치로 드높인 일곱 명의 인물을 소개합니다. 1. 남궁억 – 무궁화를 전국에 심은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무궁화를 민족의 상징으로 보급한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에서 무궁화를 제거하려 했지만, 남궁억은 오히려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 자존심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는 전국에 무궁화 묘목을 심고, 노래와 시로 무궁화의 의미를 전파해 민족의식을 고취했습니다. 그의 헌신 덕분에 무궁화는 단순한 꽃을 넘어 한국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민족의 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조동희 – 무궁화를 그림에 담은 화가 조동희 화백은 ‘무궁화 화가’로 불리며, 무궁화를 중심으로 한국의 자긍심과 미를 표현한
20일: 최천희 작곡가. 임준희 작곡가. 이철우 작곡가. 오숙자 작곡가 21일: 전인평 작곡가. 권은실 작곡가. 박영란 작곡가 22일: 이만방 작곡가. 이복남 작곡가. 이건용 작곡가 *현재 20일 티켓은 전석 매진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티켓 창구에서 핸드폰의 본 티켓 교환권을 보여 주시고 성함을 말씀하시면 좌석권으로 바꿔 드립니다. *티켓을 전달하신 분은, K클래식에 티켓을 전달한 분의 성함을 알려 주셔야 티켓 좌석 배정표와 쌍방 체크가 되어 티켓이 효력을 발생합니다. * 콘서트 날 전이나 해당일에도 취소가 일어나면 즉시 카톡으로 알려주셔야 노쇼(No-Show)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우리 창작의 근원적인 문제의 하나인 티켓 문제를 풀기 위한 연구로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이번 티켓은 작곡가와 연주자에게만 초대권 사용을 하면서도 현재 판매가 되고 있고, 관객의 자발성에 의한 '티켓 후불제' 형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메세나(1994~)'가 도입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일반의 인식이 너무 낮아 그다지 실제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향후 우리의 전통 정서인 '품앗이'란 새 브랜드를 네이밍해, 개선된 창작 기반을 조성하려고 합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마스터피스 10인 작곡가는 누구인가? 관련 기사 [프로그램 순서] 20일 최천희 작곡가 임준희 작곡가 이철우 작곡가 오숙자 작곡가 21일 전인평 작곡가 권은실 작곡가 박영란 작곡가 22일 이만방 작곡가 이복남 작곡가 이건용 작곡가 1. 푸르지오 아트홀은 총 280석으로 어디서든 잘 보이고 소리도 잘 들립니다. (3일 X 280석은 = 840석 (노쇼 20% 예측) 1,000명 확보가 목표!! 2. 좌석 배치는 선착순으로 작곡가, 연주가, 일반 청중 순서로 좌석을 안내합니다. 3. 청중은 탁* 석 이렇게 이름 한 자를 가리고 좌석 번호를 부여합니다. <티켓 신청 현황> (총280매) 현재 기업 CEO -100매,- 60매= 잔표 120표 (20, 수) 최천희 작곡가: 15매 임준희 작곡가 : 이철우 작곡가 : 오숙자 작곡가 : 오숙자 10매 김주은.(바이얼린)5 오동국.(성)5 유미자.(성)5 오창호(성)5 연주가 : 최천희 현악4중주팀: 김*호(2매), 김*욱(2매), 이*연. 성악가 손 *희 (10매) (총280매) 권은실 6, 전인평 46매 일반 1= 잔표 120표=227 (21, 목) 권은실
K-Classic News 연주가 여러분, 마스터 페스티벌 연주를 위해 노고가 많습니다^^ <연주 순서와 리허설> [20일] 연주 순서와 리허설 최천희 작곡가 3~4시 임준희 작곡가 4~5시 이철우 작곡가 5시~6시 오숙자 작곡가 6시~7시 [21일] 연주 순서 전인평 작곡가 권은실 작곡가 박영란 작곡가 리허설 권은실 작곡가 4시~5시 박영란 작곡가 5시~6시 전인평 작곡가 6시~7시 [22일] 연주 순서 이만방 작곡가 이복남 작곡가 이건용 작곡가 리허설 이복남 4시~5시 이건용 5시~6시 이만방 6시~7시 <장소와 주차 안내> 푸르지오 아트홀 을지로 4가 **당일 주차 종일: 18,000원, 6시간: 14,000원, 카드: 15,400원, 3시간: 7,000원, 카드: 7,700원 (주)하이파킹 사업자 * 본인 부담으로 기금지원에서 사용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푸르지오 아트홀 <양재동 에제르홀 리허설 공간 제공> 1. 연습을 하면 할수록 연주가를 자유롭게 하고 , 그 자유로운 힘에 의해 청중이 감동하는 것 같습니다. 연습을 위해 양재동 에제르홀 공간을 제공합니다. 15(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시간이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1차 봉우리에 올라 세계의 지평을 보다 '옛말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있다. 보기만 해도 풍족감이 느껴질 만큼 흐뭇할 때 쓰는 말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이런 기분을 느끼는 때가 그다지 많지 않다. 지금처럼 지구촌이 쉼없이 전쟁 중이고, 기후 위기가 가뭄, 홍수, 지진을 일상화 하고 있으니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것이 맞다. 국내 상황도 크게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런 혼돈속에서 고요한 새벽의 옹달샘을 만난듯 기쁜 소식이 날아 들었다. 장혜원 이사장이 주도하는 한국피아노학회의 콘체르티노 100곡 창작 기념음악회다. 그러니까, 피아노 소협주곡 콘서트는 서양 피아노사에서 한국피아노사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고안한 발명품이다. 결코 우연 발생이 아니다. 거목 장혜원 교수의 기념비적 역작 한국 피아노사의 거목인 장혜원 교수가 평생을 걸어 오신 길 끝에 얻은 내공의 결실이다. 하늘의 별을 따온 것처럼 귀한 열매이자, 우리가 앞으로 먹고 살아 갈 양식이다. 비로서 우리 얼굴을 찾은 것이고, 우리가 그 텃밭의 주인이 되었다. 그동안은 밭이 없어 남의 밭에서 파먹고 산 셈이다. 애초부터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ROA Hall, Prestige Biopharma IDC ,BUSAN KOREA 기후 위기, 탄소 중립,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홍수, 산불, 지진이 쉬지 않고 발생하는 등 수난을 겪어야만 했던 지구촌의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역대급으로 높아져 가고 있다. 21세기 의학의 총아라 할 바이오 산업으로 선도주자로 인류의 건강을지키고 생명을 연장하는 일을 하는 Prestige Biophame 는 이 분야에서 그 명성이 높다. 이 회사가 부산에 IDC ( Innovate Discovery Center)를 새롭게 사옥을 건립하면서 고객과 함께 한다는 마음을 담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오프닝과 이어서 수준높은 클래식 콘서트가 1부(17:20~18:00 )와 2부(19:~20:00 )로 이어질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이탈리안 아티스트들과 국내 연주가들이 조우한다. 때마침 한국과 이태리 140주년이란 기념의 뜻도 포함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이태리측 음악가들은 이태리 성악가 두 분 소프라노 Roberta Salvati, Jo Younm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10월 30일 오전 11시 (사)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과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함께 하자며, 토론을 이어가는 모습 달라진 세상, 가곡이 세계 가곡 카테고리에 설정되고 참으로 오랜 유학의 길고 기나 긴 터널, 봉우리를 넘고 또 넘어 세계의 콩쿠르 획득했다. 최고위 과정을 하고 박사를 2개 혹은 3개씩 하면서 우리는 콩쿠르가 감따기보다 더 쉬운 메달 따기가 아니었던가. 오죽했으면 한국 음악가들이 콩쿠르를 다 휩쓸었으니 오지 않았으면 하는 부정적 정서가 깔렸겠는가. 이제 그 시대를 넘어서 우리가 주역인 시대가 왔다. K컬처 K콘텐츠가 활짝 개화하면서 유학 가던 시대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오고 한국 가곡과 곡들을 연주하는 시대로 패러다임 변환이 온 것이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수백년 된 음악을 해석하고 연주 테크닉을 높여야 하던 목표점을 지난 것이다. 차별성, 변별성이 안보이는 경쟁력 투자에 학교가 흔들리면서 매력을 잃고 만 것이다. 다양하고 멀티해진 관객의 눈을 서양의 한정된 클래식 레퍼토리로 채우는 것에 식상한 것이다. 근자에 창작 발표나 콘서트는 계속 증가에 있고 청중들의 높아진 욕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