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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싱잉볼 명상과 함께 권오봉 전시 감상 전시 연계 행사‘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

11월 9일~10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의 전시 연계행사로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을 11월 9일, 10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은 싱잉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 도구로, 싱잉볼을 연주할 때 발생하는 소리 파동이 신체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어린이 영어 요가, 성인 요가, 바로크 음악회, 현대무용 등에 이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권오봉 작가의 역동적인 신체적 행위와 자유로운 선의 형상이 담긴 작품 속에서 몸의 감각을 자가 진단해 보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성인 40명(회차별 20명)이며, 참여는 10월 30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미술관 입장 시(성인기준 1,000원), 별도의 추가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대구미술관은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미술관 경험의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