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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하초 어린이들 효양도서관에서 책으로 꿈꾸다.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 성공적 마무리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신하초등학교 2학년 4개반 96명의 어린이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을 배우고, 끝까지 책 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자유 독서 시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성장을 이루는데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