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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애 첫 웨딩촬영, 행복했던 기억 속으로, 감동적인 황혼의 리마인드 행사

결핵협회·한국해비타트·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연계 추진

 

K-Classic News 기자 | 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장은 아침부터 메이크업과 드레스 준비로 모두 들뜬 모습들이었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특히, 혼자이지만 평생 소원이었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신 어르신, 첫 웨딩사진을 찍는다는 노부부 등 감동적인 모습들이었다. 이번 황혼의 리마인드 웨딩 행사에는 부부 10쌍과 어르신 7분이 참여하여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선물이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돼 추진한 행사로 대한결핵협회, 한국해비타트, 김천시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의 하나로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더나눔플러스에서 어르신 부부을 대상으로 시니어 웨딩 촬영, 드레스 지원, 메이크업 화장을 지원했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혈압검사, 혈당검사, X-Ray 검사도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결핵협회, 해비타트, 더나눔플러스 및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