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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신중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년의 품격 청.바.지'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신중년(50~64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년의 품격 청.바.지’(이하 ‘청바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바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중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요가, 명상을 융합해 ▲컬러테라피 ▲사운드 힐링과 명상 ▲회복 요가 등의 신체활동 ▲개인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 공간에서의 차별화된 디지털 드로잉 ▲미디어 파사드 등의 예술 활동 체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화예술교육사는 “참여자들이 요가와 명상,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예술작품 창작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는 어울림이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