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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남해 조·호도’ 선정

‘가을x섬 인증샷’ 이벤트 등 찾아가고 싶은 섬 참여이벤트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 5곳 중 ‘남해 조·호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조·호도(경남 남해군),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은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 트래킹, 축제, 갯벌 체험 등 가을에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남해 조·호도는 남해도의 남동쪽 끝 미조면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섬으로 그림같은 해안선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감상하면서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된 섬이다.

 

이번에 가을섬으로 선정된 남해 조·호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① 가을섬 인증샷: 가을x섬 5곳 중 1곳을 방문하여 가을의 요소가 잘 드러나는 스팟에서 손으로 섬(삼각형) 모양을 그려 인증샷을 촬영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② 사계절 인증샷: 각 계절마다 발표되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후 인증샷을 촬영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각 계절 섬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자동으로 참여)

 

경남도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 뿐만 아니라 경남의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경남의 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표주업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남해 조·호도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해바랫길에 편성이 되어 편안하게 섬의 둘레길을 걸어 볼 수 있고, 해상낚시터 등 체험 할 수 있는 점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섬”이라며,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경남의 섬 발전과 섬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