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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처음 만나는 자전거여행’

시, 21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이준휘 여행작가 초청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21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이준휘 여행작가를 초청해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준휘 작가는 한국관광공사 레저스포츠분야와 문화체육관광부 두루누비 시스템 구축 자문을 다수 수행한 자전거여행 전문가로, 자전거여행 바이블, 대한민국 자전거길 가이드, 대한민국 자연휴량림 가이드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준휘 작가는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직업까지 바꾸게 만든 자전거여행의 매력, 자전거 여행의 장비 이야기, 반려자전거인이 되기 위한 조건들 등 자전거여행을 해오며 터득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자전거여행에 필요한 자세,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자전거 타고 현해탄 건너기 등 자전거여행의 실전 노하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는 28일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떠나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