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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소중한 자상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란 주제로 오는 11월 10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원회는 김제시 농업인의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추진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과 김제시의회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 3명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김제시농협조합장자율협의회장,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후계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농민회, 여성농민회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 계획으로 개회식, 부대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상정 의결했고 농업인의 날 우수농업인 시상부문과 수상 후보자 공적 심사 등을 내용별로 심도있게 검토 의결해 27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특히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가 주관하여 추진하며 이에 맞춰 농업인단체에서도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다짐했다.


추진위원장인 이찬준 부시장은 “성공적인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과 농업인들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 농업 환경을 극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