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2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마을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후손에게 전할 마을지 발간 기념 책거리 잔치가 열렸다. 이번 마을지는 마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고 취생마을의 살아있는 소중한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 우리모두의 삶과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기록해 나갈 소중한 그릇으로 발간됐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 마을지 발간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열정과 협동이야말로 우리 마을의 가장 큰 힘이라고 느꼈고, 마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책자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성남 취생이장은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우리 마을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취생마을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생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시길 바란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300만원) 노디씨드(이윤선), 백야 김좌진 장군상(200만원) 어쩌다로컬(소철원),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조인호), 산노을(변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한진아, 장성민), 튜베어(전진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
K-Classic News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일) 13시부터 21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로컬 청년 축제’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년문화기획단 TOC(대표 문정수) 주관으로 별도의 형식적인 기념식 없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마중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정책 발표회와 함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특강이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의 권리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만의 로컬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청춘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메인 이벤트인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일 운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로, 사전 신청에 200여명이 몰려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청년들은 운리단길 1.5km구간을 함께 뛰며 건강하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년작가 3인의 전시’를 구루물아지트 3층 카페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 당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분야별 유공 표창,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에서 지난 14일 열린 ‘장원봉 소금단지 연극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이 추진하는 ‘마음이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려 60년 만에 복원된 전통 산신제로 막을 열었다. 대대2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재현된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오랜만에 주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연극 '소금단지'는 대대2리 주민 11명이 한 달 넘게 준비한 작품으로, 허성수 영춘 만종리대학로극장 대표가 총괄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주민들은 소금을 팔러 다니는 장수 정씨와 노인, 스님, 하인 등 다양한 배역을 직접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84세 김기남 어르신이 ‘소금장수 어머니’ 역으로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한 화합 행사로 마무리되며, 마을 공동체의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대2리는 과거 행복마을사업 참여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주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8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거리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돼 품바 축제 성공 기원을 함께한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공연에는 음성음악협회(연세진, 하성수, 윤서로)의 성악·보컬 무대를 비롯해 김형동, 오아밴드, 국악인 최은해, 코다브릿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발히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장소와 장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제44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가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물에게 이름표 선물하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놀이 등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명시 시민정원사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꽃 바람개비 만들기 ▲꽃·곤충·동물 목걸이 제작 ▲디폼블럭 꽃 화분 ▲꽃 팔찌 ▲조약돌 아트 등 손으로 만들며 정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팀 릴레이 대항전 ‘명랑운동회’, 정원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 ‘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