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은 지난 4월 9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비다엠엔터테인먼트에서 2014년 9월에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와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지향하고 있다.
김현철의 지휘와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흥겨운 음악과 김현철의 무대 개그가 어우러져 관객석에서 끊임없이 폭소가 터져 나오는 등 지루할 틈이 없는, 말 그대로 “이보다 더 유쾌할 수 없는” 공연이 됐다.
특히, 1부 공연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연주 중간에 관객 중에서 초등학생 2명을 무대 위로 초청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의 마지막 앵콜곡으로는 하동의 정서를 담은 ‘화개장터’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공감과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며, 하동군과 ㈜비다엠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하동군민들에게 수준 높고 만족도 높은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