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패알못' 박서진이 대규모 패션쇼에 뜬다.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인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박서진 동생 효정의 결혼 발표를 예감하며 술렁인다. 그러나 박서진이 공개한 '좋은 소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바로 배우 이정재, 차승원, 김우빈, 변우석 등의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한다. 하지만 끝내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라며 농담 섞인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 있
K-Classic News 기자 |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K-Classic News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시청자 관람 가이드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주부 은수가 우연히 손에 넣은 가방으로 인해 두 얼굴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과 위험한 동업을 시작하고, 두 사람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장태구(박용우 분)까지 얽히며 벌어지는 치열한 휴먼 범죄 스릴러다.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는 관록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연기와 새로운 변신을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세 배우가 만들어낼 치열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연기 변주는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애는 “시청자분들께서 ‘내가 은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며 보신다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
K-Classic News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국민 배우 이영애가 뜬다. 이영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6팀의 아티스트는 물론 명곡판정단과 소통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의 주인공인 이영애는 1990년대 광고 모델 데뷔 이후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애의 이번 ‘불후’ 출연은 30년 만에 KBS 예능 나들이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에 출연한 이영애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오랫동안 봐 왔고, 저희 온 가족도 함께 즐기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이
K-Classic News 기자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태안 대표 수산물인 대하의 주산지 백사장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 대하 잡기 체험과 ‘1천 원 경매쇼’,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수산물 홍보 행사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가을 꽃
K-Classic News 기자 | 정읍시가 신청한 ‘정읍 미륵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복장유물(井邑 彌勒寺 木造大勢至菩薩坐像·腹藏遺物)’과 ‘진묵조사유적고(震黙祖師遺蹟攷)’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지정이 정읍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 상동 미륵사에 소재한 ‘목조대세지보살좌상·복장유물’은 높이 57.2cm, 슬폭 35cm의 목조상으로, 복장유물은 후령통 일괄 6점, 다라니 14점, 경전 2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존상은 17세기 후반~18세기 초 활동한 조각승 색난(色難)의 초창기 작품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불교미술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 다른 지정 문화유산인 ‘진묵조사유적고’는 정읍 옹동면 화엄사에 보관된 상하(上下)권 1책의 목판본이다. 전북을 대표하는 고승 진묵의 행록을 담은 이 문헌은 유학자 김기종과 초의선사 의순이 함께 편찬했으며, 19세기 학자 김정희의 교정을 거쳐 1857년(철종 8) 완주의 봉서사에서 간행됐다. 진묵의 삶과 사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동댐 월영교 일대(2.3km, 성곡동)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시립민속박물관을 출발해 영락교(생명사랑전화기) 월영교를 경유하는 2.3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살예방 캠페인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서는 ▲마음건강검진 ▲자살예방 다짐 서약 작성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홍보 ▲치매 예방 및 중독 관리 사업 홍보 ▲ 찾아가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예방 자원을 접할 수 있었다. 안동시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흥시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을 개최한다. ‘시원스토어’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으며, 상반기에는 달콤한 힐링, 소소한 힐링을 주제로 연갤러리,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다양한 제빵, 다과, 액세서리, 소품 등의 제품들을 판매했다. 이번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는 수요가 높은 기존의 제품군과 추석을 맞아 준비한 곡물·떡·도라지청·비누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와 색동 용돈봉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제품 100% 당첨 뽑기와 재방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 판매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시흥시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인 ‘시원’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신작 공연 '코레아의 신부'를 선보인다. '코레아의 신부'는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코레아의 신부'는 2023년 상주단체 지원사업에서 쇼케이스로 처음 공개된 이후 2년 만에 전막으로 완성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창작발레 '코레아의 신부'는 청일전쟁 당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조선 왕자와 그를 사랑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주요 인물들 간의 서정성과 비장미를 극대화한 현대적이고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한국 문학의 백미인 시조와 정통 서양음악이 빚어내는 색다른 조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해학적 재미와 함께 한국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발레단의 단장 최소빈과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