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에서 ‘오감만족 가족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작은 투명한 용기 속에 흙과 식물을 활용해 생태계를 만들어 보며,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동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충북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이달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북도가 총사업비 2천318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건립했다. 600개 부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과, 대․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운영 기간에 청주오스코에서는 박람회․대회(전시) 15건, 컨퍼런스 27건 등 총 42건(5월 말 기준)의 행사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코믹월드 321 청주다. 이어 △충청경향하우징페어(6.12.~6.15.) △청주가구박람회(6.12.~6.15.) △청주펫친소(6.20.~6.22.)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6.26.~6.29.) 등이 6월 청주오스코를 가득 메운다. 7월에는 △2025 더골프쇼 · 더캠핑쇼 in 청주(7.11.~7.13.) △충청가구쇼1(7.17.~7.20.) △청주
K-Classic News 기자 |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4일 이장회의 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김예란, 김순옥, 채헤레나 주무관을 2025년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예란, 김순옥 주무관은 지난해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총무팀과 민원팀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면 예산을 알뜰히 집행하고 면 살림을 챙기는 한편 대소면 성본산단 내 전입인구 폭증으로 인해 민원이 많은 가운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헤레나 주무관은 2023년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며 농지 관련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공익직불금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대소면 인구 증가로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서도 불구하고 늘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주는 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이렇게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발전과 읍 승격을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가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음성의 대표 특산물인 음성 청결 고추를 주원료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체험 행사는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되고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체험 인원보다 30명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관람객이 전통 장 담그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이달 11일~15일 품바축제 기간 총 15회에 걸쳐 3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15시부터 2회, 12일~14일에는 11시부터 4회, 마지막 15일에는 11시에 1회의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회차당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체험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단, 전화·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만개한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2025년 단양군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터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를 출발해 소금정공원과 상진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장미터널로 돌아오는 약 60분 거리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의미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관련 정책 및 정보 제공, 체험형 교구 전시, 치매 파트너 모집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 배너, 홍보부스,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
K-Classic News 기자 | 달빛이 내려앉은 단양 소금정공원에 특별한 야경 미식 공간이 문을 연다. 단양군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오는 5일 개장해 10월 9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밤공기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달맞이 포차는 총 7개의 이동식 매대가 참여해 새우버터구이와 두부갈릭칠리탕수, 해물파전, 매운불닭발, 오징어초무침, 꼬마김밥, 팥빙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모든 품목은 1만 원 이하 가격에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단양형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운영은 10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5일, 그 외 비성수기 기간에는 금·토·일 주 3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특히 6월 5일 개장일에는 ‘달맞이 포차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축사와 축포식, 가수 한승기·김형·박은경의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2025 강릉단오제’가 약 90만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강릉단오제의 정수인 단오제례와 단오굿, 관노가면극을 비롯한 지정문화유산 행사는 물론, 현대 예술과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기념한 '강릉단오제 역사관'과 '축원굿'은 단오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역사관은 축제기간 동안 약 50,000명 이상이 관람하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단오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 체험촌에도 약 75,000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한복입기 캠페인, 영산홍 챌린지, 스탬프랠리,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단오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
K-Classic News 기자 | 인제군은 6월 5일 인제체육관 일원에서 ‘제13회 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4개소 학생과 교직원 1,10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 건전한 체육·문화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인제 풋살장에서는 중·고등부로 나눠 현장 접수가 진행하는 가운데 학교 대항 친선 풋살경기가 개최된다. 인제체육관 일대에는 모루인형(키링)·필통 만들기,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고, 사전에 경연을 통해 선발된 동아리가 1·2부로 나눠 밴드, 댄스, 보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리 공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최형배 마술사의 오감을 사로잡는 매직쇼와 해피준의 벌룬쇼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트리플S,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다양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평가까지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 행사(거리 노래방, 랜덤플레이댄스)가 예정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이 개막 6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 미술 전시 역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이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인 15만 1,169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해당 전시가 113일 동안 기록한 성과를 이번 반 고흐 전시는 45일 빠른 불과 69일 만에 초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람 열기를 증명했다. 이 기세라면 지역 최초로 20만 명 관람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 경신은 대전뿐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등 인접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며 이룬 성과다. 특히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유화작 76점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개하는 회고전이다.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