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재개장(06. 04)에 맞추어 꽃밭 내에 있는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미(米)술관은 매년 고석정꽃밭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미식문화 전시실로,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우수한 먹거리와 지역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철원미(米)술관 내부에서는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등 철원만의 음식문화를 아름다운 영상등으로 소개하고, 외부에서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➀인스타그램 팔로우 룰렛 이벤트, ➁오대쌀 무게 맞히고 오대쌀도 선물받고, ➂전시 퀴즈 풀기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이벤트는 하루 6회차로 랜덤 운영되며, 오대꽃밥, 장바구니,철원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미(米)술관은 지역의 특산물과 식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며“철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송예린 어린이가 세천책 84호 달성자가 됐다. 송예린 어린이는 6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송예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루시 페더 작가의'말썽꾸러기 말코손바닥사슴을 지금 바로 서둘러 쫓아가!'를 꼽으며 “도망가는 것처럼 보인 사슴의 뿔에 여러 가지 물건이 달리고, 주인이 돌려받기 위해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물건과는 상관없이 생일잔치에 가기 위해서라는 게 재밌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송예린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책을 읽으며 많은 경험을 했고, 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세천책의 효과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K-Classic News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늘 9월 개최되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메인 라인업 구성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매년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공연과 함께,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로 진행됐다. 금번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대표 클래식 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1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 개최 이례 최초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내년 데뷔 4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세계 3대 소프라노라는 칭호와 함께 황금기러기상 수상, 국제푸치니상 수상 등 세계무대 최정상의 자리에서의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마산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당.금.책’을 운영한다. ‘당.금.책’은 ‘당신은 지금 이 책이 읽고 싶다’의 줄임말로 어떤 책을 읽을지 막막한 이용자들에게 랜덤 뽑기를 통해 독서 주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이용자가 직접 랜덤 뽑기를 한 후 카드에 있는 추천 주제 서가로 가서 해당 주제의 책을 빌리거나 읽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랜덤 카드에는 도서 주제와 청구기호가 적혀 있으며 랜덤 박스 위 전시 공간에는 청구기호를 읽는 방법이 적혀 있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주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구기호 읽는 법을 익혀 스스로 각종 주제의 도서를 찾을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4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의 일환으로 참여자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나눔터 ‘多’과 협력하여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트롯댄스와 소고춤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다양한 음악 요소를 접목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학습은 ‘고성군 알아보기’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면에 위치한 공룡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고성에 살면서도, 공룡박물관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고성에 이런 멋진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고성이 더 좋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는 5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문화활동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제3회 ‘동구夜놀자’ 개장을 앞두고, 4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강당에서 먹거리 점검과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사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시장 상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스별로 준비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먹거리 구성과 개성 있는 부스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올해도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식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야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중앙시장 야시장은 동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롭고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중앙시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5월 30일 인도네시아 등 해외공무원 연수단이 진흥원의 선진 콘텐츠 산업시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기술대학교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투어는 최근 뜨거운 글로벌 한류열풍의 요람을 방문하여 선진 콘텐츠 산업시설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행사로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연수 중이던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진흥원 천안본원에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 천안시창작스튜디오 등 도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 시설을 방문했으며, 이어지는 그린스타트업 타운에서는 스타트업 사업 육성 및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첨단 기업육성 인프라을 확인했다. 투어 마지막 일정인 진흥원 아산분원에서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등 미래 콘텐츠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각국의 문화산업 육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진흥원은 투어 시 각 시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2025 충남 글로벌웹툰연구 콘퍼런스(C-웹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 K-웹툰연구센터 조성을 통한 웹툰 미래산업 주도를 논의하는 국제학술 행사로 문체부, 한국만화웹툰학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10개 협·단체,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 전국 20개 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 1부에서는 일본 교토만화연구센터 유수경 연구원, 아키타 타카히로 만화 데이터 전문가, 한국영상자료원 조준형 선임연구원이 웹툰 아카이빙 선진사례 및 시설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발제하며, 다음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마드 아자이니 마나프 말라이시아 만화협회장,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부연구위원 등이 웹툰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생성형 AI 연계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은 1부에 호서대 이종한 교수, 웹툰협회 권창호 국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팀장, 중앙대 김탁훈 교수가 함께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2025 길 위의 인문학’'나의 반려견에게: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회차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역사, 감정 교류, 철학적 고찰 등을 다룬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아이가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는 ‘리딩독(Reading dog)’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리딩독(Reading dog)은 1999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반려견 앞에서 책을 읽는 독서활동이다. 낭독을 하며 실수를 해도 반려견은 이를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한, 반려견과 교감하며 감정적 안정감을 느끼고, 독서 활동 자체에 대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나의 반려견에게’활동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K-Classic News 기자 |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전국 관람객들을 향한 지역 홍보 열기도 뜨겁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풍루(지남공원)에서는 영화제 관련 부스와는 별도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6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관광 안내 부스’에서는 영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주명소를 소개한다.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도 진행하며 무주사랑상품권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방문객 추첨)도 마련된다. ‘무주사랑 고향사랑 부스(10:00~18:00)’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안내 및 ‘반딧불이 신비탐사권’, ‘반딧불 사과’ 등 무주군이 준비한 답례품 72개를 알아볼 수 있다. ‘천마’와 ‘머루와인’ 등 대표 답례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무주군에 기부하면 영화제 기간 등나무운동장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무주·진안 국가지질공원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무주 오산리 구강화강편마암(천연기념물), 적상산 천일폭포, 외구천동지구, 용추폭포, 금강벼룻길 등 무주지역 5개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자석 퍼즐 맞추기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