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Incheon)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대회 4일 차 공식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24개국 아시아건축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잼버리 참가 학생, 국내 건축사, 건축 관련 전문가, 학계 인사,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해 인천이 아시아 건축 교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A Better Tomorrow –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개회식은 전국 시·도 건축사회장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환영사를 겸해 ‘인천’을 주제로 한 ‘welcome speech’를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과 잼버리 학생들은 건축을 매개로 한 국가 간 협력 확대와 차세대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전주를 신바람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전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인생네컷 포토존 △캐리커처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전주시 복지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시정 홍보영상과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한 복지시설들의 영상이 상영되며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22명(사회복지사 20명, 공무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겼으며,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완주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3대 가을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어트가 돌아온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축제’를 기조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장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2025 정조대왕능행차는 9월 28일 열린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거점 공간이 기존 장안문에서 행궁광장으로 변경했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테마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금빛 선으로 이어지는 차의 향’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깨진 도자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본의 전통 도자기 수리 기법인 ‘킨츠기’ 공예와 남도 차(茶) 문화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시는 ‘차와 도자기’, ‘작가의 작업실’, ‘킨츠키’, ‘차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3인이 빚은 다기와 함께 깨진 도자기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킨츠키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고 마음을 다독여 온 남도의 차 문화가 깨진 흔적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킨츠기 공예와 어우러져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잇는 마음, 담는 시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전시 관람 후 깨진 도자기를 킨츠키 기법을 이용해 수리 및 복원하고 작가와의 차담을 나눌 수 있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녀들의 ‘진짜 행복’을 고민하는 학부모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11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학교 2기 참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를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함께서구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입시 위주 교육의 틀을 깨고 온몸으로 배우는 체험‧경험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소통력‧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부모 행복학교, 자녀 행복학교, 함께 행복학교 등 3개 특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렉처 콘서트는 1부 ‘예술 브런치’와 2부 ‘특별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타와 건반, 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공연팀과 함께 노래 부르기, 참석자들의 별칭 소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진짜 성공하는 부모가 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엄사도서관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 초등학생, 신중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9개의 과정이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성인을 위한 ‘여행 중국어‧일본어 첫 걸음’, ‘그림책 테라피’, ‘치유 글쓰기’, ‘글씨 교정’ ▲초등학생 대상 ‘책꾸러미 탐험대’ 독서 교실이 있으며, 도서관 로비 공간을 활용한 ‘꽃 누르미 공예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별도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에서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달빛야행’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남양주·다산·별내·진접점)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우렁e – EVERY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인의 야간 외부활동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2명의 사례관리 대상자와 활동지원사가 참여했으며 서울 남산타워 일대에서 △전망대 야경 관람 △미디어아트 체험 △소원담(소원 비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날 개기월식이 겹치면서 참가자들은 도심 속 특별한 밤하늘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야간 외부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적 만족감을 높였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존감 및 지역사회 소속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간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구리역 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 OX 퀴즈 △토닥토닥 마음 처방전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이음 나무’ 만들기 △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살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열쇠고리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구리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어려울 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퍼뜨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 모두가 서로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