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하반기 기대작 ‘천둥구름 비바람’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22일) BL 드라마 명가 오크컴퍼니가 하반기 공개를 앞둔 신작 ‘천둥구름 비바람’의 캐스팅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는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리며, 방영 전부터 원작 팬덤과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돌아가신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를 담는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이일조를 동정해 집으로 들인 서정한.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순간 시작된 키스와 감정의 균열은 동정에서 집착으로, 무심함에서 독점으로 번져가며 두 사람의 관계를 위태롭게 흔든다.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밀도 높은 심리 묘사와 관계의 변화를 드라마적 연출로 재해석해 한층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일조 역에는 2017년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한 윤지성이 낙점됐다. 그룹 활동을 통해 글로벌
K-Classic News 기자 | 일본 TBS와 한국의 스튜디오드래곤이 처음으로 공동제작한 화요 드라마 '첫사랑 Dogs'가 tvN에서 오는 24일(일) 22:40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에서 일본 지상파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OTT서비스 TVING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스튜디오드래곤의 김겨레 PD는 "이 작품이 tvN에 공개되며 더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TBS와의 공동제작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제작방식의 차이를 몸소 체험하는 등 귀중한 경험을 얻었으며, 한일 양국의 새로운 시도인 '첫사랑 Dogs'를 통해 시청자들도 색다른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TBS의 미야자키 마사코 PD는 "원작을 읽었을 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로 느껴졌고, '사람들도 강아지들처럼 솔직해질 수 있다면 조금 더 살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전하며 "한일 공동제작에 스튜디오드래곤의 노영섭 감독과 김겨레PD가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아이디어를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옥포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먹거리 부스는 외부 무신고 행사 전문 영업장을 배제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옥포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하여 먹거리 부스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으며, 특히 지역경제과는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영업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음식물배상책임공제' 가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먼저, 새로운 기기들을 도입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증강현실(AR) 기반 실내 운동기기를 도입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매월 색다른 종목으로 랭킹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기준 이용자는 2,475명에 달하며, 센터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역 내 최초의 전용 즉석사진관인 포토부스 ‘유스네컷’을 설치했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오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 시설은 8월 1일부터 20일 오전까지 431명이 이용해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 자율 이용 공간도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담놀이터’는 청소년 놀이기획단 ‘유플’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테마형 청소년문화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실내 캠핑, 해변 등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진 공간은 시설 이용 만족도 100%, 재방문 의사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은 지난 8월 27일 함안문화원에서 '2025 경남의병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길수)가 주최했으며, 도내 20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 의병 연구자, 발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김길수회장의 개회사, 함안군 석욱희 부군수의 격려 말씀,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기념촬영을 통해 참석자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임진왜란 속 경남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오늘날의 계승 과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참석한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발표 내용을 심화하고, 경남 의병사의 현대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학술·문화 행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화성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화성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 ▲시화전, 사진전 등 전시 ▲백일장, 시낭송, 그림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개막식에서는 MC 주병선, 정하영과 함께 초대가수 사랑과평화, 이진관, 김시아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성예총 산하 지부별 대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9/5~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영암무화과축제’와 ‘제26회 삼호읍민의 날’을 개최한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농업·문화·관광 복합 지역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먼저, 축제장에는 대형 무화과 모형 포토존, 천 장식으로 꾸민 무화과 거리, 곳곳에 비치된 관상용 무화과 화분들이 관광객들을 무화과의 세계로 초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화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영암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화과 라떼, 곤약젤리, 잼, 굿즈 등이 특별한 맛과 멋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5일 축제 개막축하공연, 6일 무화과 그림 그리기 대회, 7일 무화과 가요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놀거리로는 △어린이 풀장 △비누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기 체험 등이, 먹거리로는 ▲청년푸드트럭 ▲우주제빵소 무화과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6~8월간 상설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의 연계 활동 키트 ‘이만큼 우리 사이’를 개발하고, 키트 워크숍 ‘출동! 비인간종 구출작전’을 8월 23일에 진행했다. 이번 키트 ‘이만큼 우리사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전시 참여 작가인 ‘릴리쿰(reliquum)’ 작가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이 협력해서 개발한 놀이 체험 키트이다. 키트 제작 과정에서는 박물관 3층 전시실의 주제인 공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 키트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자문단은 두 차례의 개발 워크숍에서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키트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어린이자문단은 다른 생명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형식의 놀이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 좋은지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키트는 어린이들의 의견과 이해가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개발해 온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른 생명체’를 구출하는 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가장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다른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조성과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영산강 축제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 축제 시민설명회’를 열어 시민과 열린 소통에 나선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산강 저류지 내 정원 조성 사업의 추진 취지와 저류지 기능과 역할, 향후 활용 방안을 알리고 10월에 개최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영산강축제 홍보, 정원 조성 사업 설명, 저류지 기능과 역할 안내,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은 나주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류지를 생태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설명회는 영산강 정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배우의 ‘수묵 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픈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명희 전남도의원,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호 도립미술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리 작가의 작품 설명회와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영화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김규리의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두달 간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첫 번째로 시작되는 수묵 특별전이다. 특별전 주제는 ‘김규리의 묵상’이다. 2008년 처음 미술인으로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작업한 다양한 수묵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먹과 나’, ‘먹과 생명’, ‘먹의 추상성과 현대성’이라는 3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4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캔버스와 한지에 표현한 수묵 담채화 등 김규리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김규리 작가는 평소 전남의 자연과 문화에 깊은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