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가 3일 지역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출판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역 출판 생태계를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경기도의 출판산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출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출판 실태조사, 정책수요 의견 수렴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진흥계획 기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어울림누리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음악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이어온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 3월 박기영, 5월 나윤권이 봄날의 감미로운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하반기에는 감성과 깊이를 더한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7월 테이, 11월 카리나 네뷸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11월 공연은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다양한 관객층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주말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을 전망이다. 7월에 관객들을 만날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와 명품 발라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솔로 활동은 물론 밴드 ‘핸섬피플’의 보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202
K-Classic News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정영주가 짜릿한 액션으로 스토커 빌런을 응징,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6월 3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5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의기투합해 스토커 빌런(이시후 분)에게 납치당한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 분)을 구해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원석의 집에서 반납된 배달식기에서 구조요청 신호를 발견한 미리는 혜정이 감금되어 있다고 확신했고, 경자, 지현과 함께 경찰을 움직일 결정적 증거 수집을 위해 원석의 집으로 침투했다. 미리의 작전 설계, 지현의 연기력과 경자의 무력까지 시너지를 발휘하며 납치감금의 피해자 혜정을 구출했다. 특히 경찰이 온다는 소식에 도망치려는 원석을 막아선 경자는 '전직 에이스 형사' 다운 면모를 보았다. 아파트 복도에서 원석과 벌인 결투는 물론, 이어진 추격전에서까지 경자의 짜릿한 액션은 전율을 선사했다.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내비(ART NAVI)’는 ‘아트(ART)’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도 포함돼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협력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술가, 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 기획자 등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 또는 운영사 로컬바이브랩(0502-1914-4028
K-Classic News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이상이-허성태-태원석의 ‘굿’ 활약상에 절대악 오정세도 무섭지 않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지난 8회에서는 강력특수팀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이 인성항에 남아 있던 민주영(오정세)의 마약 원료를 모두 압수,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다. 이로 인해 궁지에 몰린 민주영은 압수품 이송 중 터널을 급습하는 교묘한 계략을 꾸며내며, 강력특수팀을 대형 위기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강력특수팀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이유는, 각기 다른 강점으로 무장한 다섯 명의 팀원들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8회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장을 누비며 민주영의 카르텔에 맞서 왔고, 앞으로의 반격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윤동주는 똘똘 뭉친 정의감으로 밀고 나가는 불도저로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절대악 민주영에 맞서고 있다. 한번 문 건 절대 놓
K-Classic News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선우용여가 러블리한 마라맛 토크와 인생의 통찰이 돋보이는 명언 릴레이를 펼치며 '국힙원탑 할머니'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3회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8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데뷔 60년차인 선우용여는 "내가 30년을 더해야 선생님처럼 되는 거야"라는 김종국의 감탄에 "30년 지나면 나는 저 세상 가는 거야"라고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어서 "오늘도 호텔 조식을 먹고 왔다"면서 "요즘 조식 먹으러 가면 사진을 찍자고들 해서 구석에 앉아 먹는다"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선우용여는 "체면은 때와 장소만 가리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체면을
K-Classic News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312회에는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섹시 핫 보스 송정훈이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 송정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캐주얼한 그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365일 항상 이 모습이다”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전현무, 김숙, 박명수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현재 연 매출 600억이다. 미국에 60개 매장과 인도네시아에 200개 매장이 있으며 현재는 두바이와 캐나다 진출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히자 섹시한 그의 사업 수완에 모두 감탄을 터트린다.
K-Classic News 기자 | 영월문화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강원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7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양일간 여성회관과 영월문화원에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 및 전국 사료 연구발표대회에는 최명서(영월군수), 한긍희(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엄흥용(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 전국 시⦁도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강원의 역사 문화 그 뿌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 곳곳에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사료를 조사·발굴·연구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사료 조사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료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료조사위원 및 강원도 사료조사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사료조사 사례 발표와 더불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에 대
K-Classic News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지익환 씨가 ‘올 오브 미’를 편곡하여 연주하며 음악홀의 새로운 출발과 금난새 지휘자의 위촉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 시장은 “금난새 지휘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남물빛정원 음악홀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산업도시 성남에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난새 지휘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성남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장애인복지관은 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 '우리 42(사이) 거리는 0'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캘리그라피, 그림, 공예, 영상 등 공모전 수상작 153점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작가 안드레, 송종구의 작품도 소개된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난 4월 '우리 42(사이) 거리는 0'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2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우수 등을 선정, 지난달 11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시선과 함께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한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모두가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