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0월 24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지연)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아동들은 그동안 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합창, K-POP 댄스, 우쿨렐레, 연극,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림과 공예품 등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는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아동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재 광진구에는 13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진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각 센터 간 긴밀히
K-Classic News 기자 |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국의 바둑 꿈나무들이 평창에 모여 열띤 두뇌 대결을 펼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와 평창군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전국 규모의 학생 바둑대회로, 전국에 거주하는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학생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진지한 대국 열기와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뤘으며,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뇌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권혁수 군 관광경제국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승부의 즐거움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광명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과 건강축제를 연합한 오해스러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곳의 청소년활동센터가 연합하여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홍보·운영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행사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소속 밴드동아리(BELDIC, DELIGHT, HOLIC, AETAS, D&C), 댄스동아리(APEX, CRUSH, PHITA, CORE), 봉사동아리 [뽀빠이], 프로젝트동아리[E.A], 비공연동아리[포켓볼스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혜화] 소속 밴드동아리(시리우스), 댄스동아리(스펙트럼), 독서토론동아리[아기돼지], 스포츠동아리[피구즈], [스타-K], [오름핏]이 참여했고,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이 중계촬영을 도맡아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쳤다. 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댄스 등 화려한 청소년 공연, ▲건강 철인 3종 미니GYM 챌린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패밀리 가을 운동회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K-Classic News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생후 254일 하루가 美친 성장기로 안방 가득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한 심형탁 아들 하루의 생후 254일 모습이 공개됐다. 심형탁이 하루의 간식 만들기에 돌입한 사이, 하루는 혼자 앉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혼자서 폭풍 기어가기를 하던 하루는 두 팔로 바닥을 밀어낸 후 발을 힘차게 앞으로 끌어당기더니 그대로 엉덩이로 착지, 혼자 앉기에 성공했다. 심형탁은 우뚝 앉은 하루를 보고는 “늠름해 보인다”라며 감탄했고, 혼자 앉기에 이어 일어서기까지 섭렵했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빠의 바람을 읽은 듯 하루는 소파 위 장난감을 잡기 위해 소파를 짚고 발가락 끝에 힘을 주며 스스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하루가 혼자 다리를 움직여 일어선 거잖아요”라며 온몸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11월 1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1,000가족) 대비 참가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5KM)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정오)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
K-Classic News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에서 열린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주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체류형 창작 프로젝트인 ‘아트케이션 고성–예술로 고성살기’의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42일간의 예술적 실험이 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난 9월 중순부터 명파마을에 머문 8명의 관외 예술가와 3팀의 지역 예술단체는 주민과 협업하며 마을의 일상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변모시켰다. 폐가, 창고, 골목, 민박 등 생활공간이 전시장과 공연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고, 전시·공연·퍼포먼스·연극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고성의 삶과 기억이 생생히 표현됐다. 참가 예술가들은 명파마을 주민의 손을 본떠 제작한 설치작품, 어르신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한 연극, 그리고 마을의 풍경을 사진·소리·글로 기록한 아카이빙 작업 등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재구성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협업하면서, ‘함께 만드는 예술’이라는 체류형 창작 프로젝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
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2025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광진구 내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기관협의회, 마을학교 등 유관단체가 참여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교육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먼저, 광진청소년센터 선큰가든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대원고등학교 밴드 ‘원즈’의 연주로 시작되는 무대는 춤, 응원공연, 국악, 사물놀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청소년센터 야외 일대에서는 57개 팀이 체험 공간과 아이스크림 차량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책갈피, 열쇠고리, 배지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정육면체 비눗방울·무지개 탑 만들기, 과학실험 체험 등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공간이 눈길을 끈다. 가상 현실 체험 버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당동 마을마당(청구역1번 출구 옆) 에서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한다면 포스터 내 그림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후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기념품 배부가 진행되고, 1시부터는 대학생 공연과 개회식이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문을 연다. 행사장은 △글로벌존(Global Zone) △플레이존(Play Zone) △키즈존(Kids Zone) △에코존(Eco Zone)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먼저, ‘글로벌존’에서는 중국의 춤추는 용 만들기, 벨라루스의 행복인형 만들기, 멕시코의 선인장 선캐쳐 만들기,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