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내달 1일 ‘백제도깨비야! 한솔가자!’첫마을 운동회와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첫마을 운동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솔동 생태터널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솔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첫마을 운동회는 주민 화합을 위한 단체 경기와 전통놀이 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7시 40분까지 아침뜰근린공원에서는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한솔동과 한솔동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최초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백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와 활 공성전 대회, 백제문화그리기대회, 백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각양각색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한솔동은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해 아침뜰근린공원과 백제고분군 일원에 은은한 불빛으로 백제의 정취를 전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군내면에서는 군내면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반월산 둘레길 일원에서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약 300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9명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걷기 행사 코스인 반월산 둘레길 입구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건강데크, 시민대종, 충혼탑, 청성산 유아숲체험원, 맨발걷기길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K-Classic News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그림 공모전 수상작 36점과 과거 군내면의 모습이 담긴 사진 64점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옛 사진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진행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지역의 아이들이 직접 바라본 군내면의 모습이 작품으로 표현되어 감동적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사업을 통해 군내면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마을 대표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24년 자치회 활동보고’, ‘25년도 전반기 활동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 투표 결과 발표 및 4대 의제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상모니터 설치’ 사업이 총 투표자 306명 중 119표를 얻으며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기산8리 빵공장 앞길 포장(55표) ▲풋살구장 체육공원 조성(78표) ▲일동면 자전거 도로 조성(54표)순으로 득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정말 중요한 자리다.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중한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회장은 “늘 관심과 사랑으로 일동면을 아껴주시는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네북의 날’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북 콘서트로 나누어 추진됐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매직버블쇼’가 진행되어 어른,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1부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동아리 ‘다독샘’ 임미현 대표가 사회를 맡고, ‘엄마의 서재’ 회원의 ‘장구난타 퍼포먼스’, ‘책모아’ 회원들의 낭독 및 피아노 연주, ‘시를 읽다’ 회원들의 낭독 등이 진행되는 등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책 속 문장 타투 스티커, 오디오북 체험, 시 뽑기, 책갈피, 북스탬프 등 체험부스와 인생네컷, 낙서판,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부르는 책’이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가 영북면에 위치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5 특별교류전 『연결ː 한탄강-이토이가와』를 개최한다. 전시 『연결ː 한탄강-이토이가와』는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 세계지질공원의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토이가와시 포사마그나박물관의 유물을 대여해 개최하는 전시다.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는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계기로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지질공원은 교류 협력을 확대해 한국에서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 전시는 크게 4가지 파트로 구성 되어있으며 지구의 탄생과 순환으로 이어지는 암석의 종류, 유라시아 대륙에 연결된 한반도와 일본열도, 고대 옥 장신구 문화로 연결된 동아시아, 곡옥으로 연결된 한국과 일본 등 다양한 연결점을 조명하고 있다. 나아가 한탄강으로 연결된 남한과 북한의 관계, 지질공원을 매개로 전 세계적 공동체인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를 소개하며 전시를 마무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가평역 광장에서 가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탄소중립 실천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진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태양광 음료 제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전기를 생산하거나 재활용품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활동가 20여 명은 자발적으로 부스 운영과 캠페인을 주도해 현장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경기기후보험’ 홍보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지원제도를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배우는 생활형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부터는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지정해 정례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어울림장터’ 축제를 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어울림장터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로, 현장에는 먹거리 판매부스와 버스킹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휴게‧놀이존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의 정겨움 속에서 지역 특산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가을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최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어울림장터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북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체험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24일 민관 합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청평면 효(孝)드림 큰사랑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직접 준비하고,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과 따뜻한 국, 정갈한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고, 자원봉사자들은 배식과 안내를 맡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주민과 기관이 함께 만든 ‘돌봄의 자리’라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한 끼는 어떤 복지 서비스보다 큰 위로가 된다”며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든든히 지원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25일 설악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2025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축제X진로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바이, 썸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청소년시설(설악청소년문화의집,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센터가 함께하고, 관내 26개 유관기관과 학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기관·학교·마을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활동의 장을 마련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설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 △기관홍보 및 간부모집 홍보존 △가평교육지원청의 미래산업 진로체험존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의 교육성과 전시존 △중학생 대상 고입 1:1 컨설팅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한 체험존에서 참여자들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박 공예, 도자기 풍경 제작, 갓 만들기, 타투체험, e스포츠 챌린지, 드론축구 등 흥미로운 체험을 즐겼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모듬북,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