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방송작가협회와 10월 22일 오전 11시 경복궁 계조당(서울 종로구)에서 무형유산 연구자료를 활용한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손잡은 협회는 1957년에 창설되어, 한국 방송작가의 저작권 신탁관리 업무를 허가받은 유일한 단체이다. 현재 드라마, 시사교양, 예능, 라디오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 4천 8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올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 콘텐츠 속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1969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원천기록을 협회에 제공하여 대중문화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인적 교류 및 공동의 역할 분담,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치 확산 및 방송작가의 창작 동기 제고, 무형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기록화 자료의 적극 제공, 협회 소속 방송작가의 창작 및 창작물의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며 30여 년간 활약해 온 서경덕 교수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 교수는 “작은 생각 하나가 국가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 콘텐츠를 세계 속에 전하는 실천적 방법과 문화홍보 전략을 본인의 경험담에 비추어 생생하게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나 자신도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뿐 아니라 남원시 공직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계 속 한국의 위상과 문화 홍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가을 국화를 주제로 한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하여,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K-Classic News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2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베트남참전기념탑에서 ‘해외파병 및 월남전 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무용예술협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남 참전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훈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다섯손가락 이두헌 40th Antholog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이두헌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이두헌은 1985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로 데뷔해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사랑할 순 없는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퍼포먼스를 전공하는 등 예술과 경영 감각을 겸비했다.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에서의 실용음악 강연, 국내 유수의 경영인 대상 특강 등 18년에 걸친 강의 경험과 능숙한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과 경영의 본질을 통찰하고 재해석한 경영서 '키체인지'를 지난 8월 출간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이재영, 임형순, 유열이 함께해, 이두헌이 작사, 작곡한 대표 레퍼토리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평화광장 일대에서 서울 환경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2025 서울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배우고 나누고 행동하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째 날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서울 환경교육 톡톡(Talk-Talk)!’, ‘서울환경교육 100인 회의’ 등 서울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환경교육 관계자,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포럼과 토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환경교육 톡톡(Talk-Talk)!'세션에서는 서울형 환경교육의 가치, 기후 재난과 건강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패널 토론 후에는 ‘그린 티 토크(Green Tea Talk)’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형 환경교육 정책 제안을 위해 환경교육 실무자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서울환경교육 100인 회의’가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내외국인이 한데 모여 응급처치 훈련도 받고 공기놀이도 해보는 K-어울림 현장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등 내‧외국인 누구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건강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5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언어장벽과 정보 부족 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서울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등을 포함하여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 강좌 및 기초 의료상담 체험존(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통문화‧건강상식 퀴즈대결, 전통놀이 체험 및 대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강좌 및 기초 의료상담 체험존)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여하여 직접 들려주는 건강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치매‧파킨슨병 예방, 정신건강 질환 소개, 청소년기(성장기) 주요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CPR 등 응급처치 훈련 등 건강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배움의 장을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을 대표하는 도심형 음악 축제 ‘2025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며, 사전 조기 판매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뮤즈온나잇’(24일)은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본 페스티벌(25일~26일)은 티켓 교환과 입장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대기 관객을 위한 ‘웰컴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새잼도시’ 세종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객의 대기 시간을 단순한 기다림이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DJ 페기굿(Peggy Good)의 모닝 디제잉 공연을 마련해, 입장 전부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시도한다. 재단의 ‘한글상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글 막걸리와 한글 굿즈 등 세
K-Classic News 기자 | 성북구가 오는 25일, 길음동 삼양로(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일대에서 ‘2025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 40분에는 삼양로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에서 오카리나 사전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주민과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인,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성북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5천여 명 이상이 찾는 주민 주도형 플리마켓으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행사는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유해업소 감소와 거리환경 정비, 청년창업가게 입점 등 그간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별길마켓은 청년창업마켓, 플리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길음청년창업거리 내 청년가게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