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자 초청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이 열린다. 9월 6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에서는 ‘공상과학(SF) 문학이 가진 상상력, 감정, 미래’를 주제로 천선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3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는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일상 속 미술과 삶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강연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적회원 자격회복’ 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월전미술관(월전동물도감 완성 체험), 관고동주민자치회(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페이스페인팅·펫 키링 만들기), 시몬스 테라스(펫 매트리스 체험 홍보) 등이 참여해 한층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눈을 맞추며 유대감을 쌓는 ‘아이컨택 대회’, 반려동물 발도장으로 한 조각씩 채워가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관련 용품 부스 외에도 지역 예술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62마켓’이 인근 별마을에서 운영돼 수공예품과 더불어 유리공예·목공 체험 및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김경희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 사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갈현동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5 기후 위기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계, 시민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맡아 ‘기후위기 시대, 과천시가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과천시의 이행 체계와 시민 참여 전략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자 전원이 과천시와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4개 분야별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참가자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교실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과 미래세대 ▲기업의 자연자본 관련 국제 공시체계(TNFD) 대응과 생물다양성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농업 ▲기후위기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성인지적 대응방안 등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코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30일 하반기 오픈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는 5,000여 명이 시청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음악과 춤, 그리고 불꽃이 어우러진 감동의 밤을 함께했다. 올해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약 2만 9,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43.2% 증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소리’가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과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 무대는 하남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남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데몬헌터스의 ‘Golden’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하남 출신 댄스팀 레디투플레이가 역동적인 비보잉과 락킹 퍼포먼스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음 순서에서는 하남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렛츠댄스 팀이 신나는 K-POP 댄스로 현장을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오산시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해 한부모가정, 의료급여수급자 등 425명의 건강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5백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돌파하며 ‘나무’ 등급으로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찬 전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타리재단 ARRFC 황창흠 전 총재, 3750지구 강문옥 총재, 백경희 보조금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등재의 의미를 함께했다.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산로타리클럽과 송호욱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인찬 전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와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가 주관한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문화교류 행사 ‘2025, 우리들의 블루크리스마스’가 지난 8월 28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아오토랜드 노동조합(화성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은 버블·매직쇼 공연, 단체사진촬영, 선물 나눔, 기관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글로벌 매직 영일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관내 센터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교류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더 잇다’를 주제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기도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4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개회식은 평택농악 풍물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첫날에는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 세미나와 팜 매직쇼, 아트 갤러리, 거리 공연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체험행사와 체육대회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지역 유명가수 공연과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려 농업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북돋웠다. 행사 기간에 농특산물 홍보관, 농기계·먹거리 전시, 즉석 이벤트 등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순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간의 화합을 넘어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과 사람을 잇는 강력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